우리당 의원들, IPTV 공부 열기

5월1일 노동절때 오전 8시부터 세시간 동안 진행


열린우리당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법정휴일인 노동절에 국회에 나와 IPTV에 대해 공부한다.

IPTV는 방통특위에서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를 통합한 기구법안과 함께 법이 만들어지는 분야.

그러나 서비스 성격에 대한 개념부터 사전규제 수준까지 이해당사자간 갈등이 첨예하다.

또한 제대로 이해하려면 네트워크와 플랫폼에 대한 일정정도의 기술지식이 요구된다.

정청래, 이광철, 지병문 등 우리당 의원들은 5월 1일 오전 8시부터 세시간동안 IPTV를 공부한다.

이날 개념과 성격, 해외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사람은 김국진 (사) 미디어미래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최근 최성진 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 교수와 나남출판사를 통해 함께 'IPTV(정가 1만5천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김국진 소장 발표이후 KT, 다음커뮤니케이션, 케이블TV 업체 관계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다.

업계 관계자는 "휴일인 노동절날 국회에 가서 설명해야 하는 게 싫기도 했지만, 의원들이 이른 아침에 나와 시장과 기술, 정책을 공부하려는 성의가 좋았다. 업체별로 2명씩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방통특위 소속 의원 보좌진들은 지난 달 하나로텔레콤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에 참여한 한 보좌관은 "특위 공식일정으로 KT와 CJ케이블넷이 잡혀있었지만 IPTV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는 하나로와 다음도 있어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다음은 정통부와 방송위의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라 사업계획 등을 들어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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