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가 가입자 인증, 과금 등 가입자 관리와 정책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세션 및 자원 제어(SRC)'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RC는 통신사업자가 멀티플레이,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IMS 기반에서 제공할 때 제어 계층에서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해 주도록 설계된 '정책제어(Policy control)' 솔루션이다.
KT, 하나로통신의 신인증, 통합인증 서비스를 위해 주니퍼가 제공했던 'SDX300'을 토대로 개발된 SRC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듈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 SDX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를 기반으로 제공돼 별도 서버를 구매한 뒤 개별 컴파일을 필요로 했던 것과 달리 SRC는 주니퍼 C시리즈에서 운영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제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SRC와 C2000(또는 C4000) 컨트롤러를 함께 공급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공하는 셈으로 운영 환경을 간소화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요구 사항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주니퍼 서익수 상무는 "향후 네트워크 자원 및 가입자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서비스 제공업체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주니퍼 SRC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의 요청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니퍼는 SRC 도입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 운영과 구축이 간소화되며 향후 IPTV, VOD, VoIP, 모바일/FMC 애플리케이션 등 멀티플레이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주니퍼는 방화벽, NAT, IPSec, L2TP LNS, J-플로 어카운팅, 링크 및 터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SRC를 이용해 정책 적용이 가능한 MS-PIC를 함께 출시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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