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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양동현, 예멘전 선발 투톱 '확정'


'축구 천재' 박주영(서울)과 유학파 스트라이커 양동현(울산)이 예멘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올림픽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예멘과 2008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 첫 경기에 앞서 박주영과 양동현 투톱을 포함한 11명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과 양동현 외에도 이번 예멘전에는 일본과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 출전한다.

좌·우 미드필드에서는 김승용(광주)과 이승현(부산)이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의 활로를 뚫고 중앙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백지훈(수원)과 오장은(대구)이 공·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좌.우 풀백에는 박희철(포항)과 김창수(대전), 중앙 수비에는 김진규와 강민수(이하 전남)가 배치돼 포백라인을 구성한다. 골문은 정성룡(포항)이 지킨다.

조이뉴스24 수원=이지석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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