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판매 가격을 더 내릴 여지가 많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휴대폰인 '아이폰(iPhone)'의 마진이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 시간)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아이폰의 부품과 제조 가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이폰 가격을 더 내릴 여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아이폰 4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을 499달러로 책정했으며, 8기가바이트 제품은 599달러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아이서플라이는 아이폰 4기가바이트 제품 원가는 245.83달러, 8기가바이트 제품은 280.83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아이서플라이의 자기디시 레벨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에 마진을 줄이면서 가격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 아이폰은 오는 6월부터 AT&T의 무선 사업부문을 통해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애플은 2008년 한 해 동안 1천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 시장의 1%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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