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광고시장에 대한 핫이슈가 정리됐다.
다음이 구글과 오버추어를 두고 저울질을 하다가 구글을 선택했다. 네이버는 오버추어코리아와 오랫동안 협상끝에 15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굵직굵직했던 검색 광고 계약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내년도 매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오버추어' '다음-구글'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국내 대표 포털의 검색 광고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네이버의 경우 자체적으로 CPC(클릭당 광고) 영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색광고시장은 포털에게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매출 메뉴 중 하나. 따라서 자체적으로 CPC 영업을 확대하며 향후 그 영역을 넓힐 확률이 높다. 구글이나 오버추어와 항상 손을 잡는다는 등식이 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네이버와 오버추어의 오랜 협상은 또한 광고주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확인하느라 늦어진 측면도 많다. 최근 이슈가 됐던 부정클릭 이슈, 광고주에게 돌아가는 ROI(광고지출대비 매출) 확대 등 질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수순이었다.
오버추어코리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부정클릭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지적은 오버추어코리아의 신뢰성에 상처를 준 측면도 강하다. 하지만 국내 1등 포털인 네이버와 재계약을 이뤄냄으로써 신뢰성에 대한 상처는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정클릭을 방지하고 광고주에게 ROI를 확대한다는 전략 또한 검색광고시장에서 하나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이 검색광고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오버추어와 구글이라는 업체를 각각 파트너로 삼으면서 이제 국내는 명실공히 '검색광고시장 양강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구글의 한국진출 또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추어코리아가 수성한 그동안의 파트너와 그 파트너들을 빼앗기 위한 구글의 전략,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의 내년도 검색광고 매출의 변화 등 눈여겨 볼 점이 많다.
이제 검색광고 시장은 그 과정은 모두 끝을 맺었다. 남은 것은 내년도 검색광고 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이라는 결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누가 만면에 웃음을 머금을지 그것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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