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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결혼, 조용히 준비했다"


 

탤런트 박연수(25)와 오는 12월17일 결혼식을 올리는 '쿠키' 송종국(수원 삼성)이 결혼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종국과 박연수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12월 17일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종국의 측근은 "송종국이 12월 3일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그 일전 후에나 결혼 소식을 알리려 했다"며 "지금은 모든 초점이 FA컵 결승전이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지난 6월초 서울 시내의 한 성당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은 맞지만, 언약식 수준이었다"고 바로잡은 뒤 "따라서 아직 혼인신고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탤런트 박연수는 1997년부터 잡지모델을 해왔고 2001년 영화 '눈물'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SBS 아침드라마 '이별없는 아침'에 출연했다.

한편 박연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젠 영원히 혼자가 아니야. 이젠 둘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같은 곳을 향하여, 같은 목적을 위하여"라는 글을 남겨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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