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3분기까지 누적 검색광고 매출이 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색광고는 NHN의 매출에서 55%를 차지, 주수입원인 만큼 검색광고에서 지속적으로 고성장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이에따라 7일 열린 NHN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는 광고주가 계속 증가해서 인지, 건수가 늘어서인지, 오버추어와의 재계약조건 때문인지 등 검색광고 선전의 이유를 묻는 애널리스트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대해 NHN은 "검색광고 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고 있고, NHN은 검색서비스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강화되도록 노력한 결과 쿼리와 페이지뷰가 늘어 광고주와 건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단가와 관련해서는 "오버추어와의 계약은 3분기까지는 종래의 계약으로 유지되지만, 4분기 부터는 새로운 계약조건으로 들어간다"며 "아직 협상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10월부터 소급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색광고의 시장 성장성에 대해서는 "올해는 56% 성장하고, 내년은 30%대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NHN은 비즈니스 모델을 '검색중심의 포털'로 유지하고, 한국인에 맞춰 웹검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콘텐츠 수급전략에 노력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NHN은 "각종DB를 강화하면서 콘텐츠 수수료가 증가했다"며 "매출 결제 수수료, 각종 데이터관리나 모니터링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하는데 따른 용역수수료 증가로 인해 지급수수료 항목이 16%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급수수료가 16% 정도 증가한 것은 매출 성장율 7%보다 많은 것이다.
/김현아 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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