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를 820억원에 인수하고 엠파스와 함께 코난테크놀로지의 지분 29.5%를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경쟁회사들은 당장 국내 검색 서비스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1위의 미니홈피서비스인 싸이월드와의 시너지는 클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첫주 코클 기준의 쿼리 점유율을 살펴보면 네이버가 약 65%, 다음이 19% , 이어 엠파스가 약 4.6%, 네이트가 3.3.% 로 두 업체를 합하면 약 8% 정도다.
이 쿼리들은 상호 중복되는 만큼 당장 검색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 야후코리아, KTH 등은 "코난테크놀러지의 검색기술 경쟁력이 싸이월드와 접목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SK컴즈가 취약했던 검색기술을 엠파스 인수와 코난 투자로 확보한 만큼, 검색광고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새로운 매출확대가 가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향후 어떠한 검색 모델을 선보일지에 대해서는 아직 양사 모두 정확한 입장을 내지 않은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또한 이번 일로 인해, '파란'을 서비스하는 KTH도 업체 인수 등을 통해 커뮤니티와 검색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을 서둘러 수립할 전망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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