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서희가 10년 동안 매년 3천배를 올리며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욕망의 덫' 시청률 15% 돌파가 목표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함께'에는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의 주인공인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드라마를 위해 10년 동안 매년 3천배를 올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가 불교다.
31살에 임성한 작가님이 모두의 반대에도 저를 장편드라마 '인어아가씨' 주인공으로 발탁해주셨다"라며 내가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님께 마음이 두렵디고 하니까 3천배를 하라고 하셨다. 몸이 힘드니까 번뇌가 없어진다며 "실패해도 괜찮지만 도전은 한 번 해봐"라고 하셨다"라며 "'인어아가씨' 촬영 앞두고 했는데 9시간 걸렸다. 제 마음 속 번뇌가 없어지면서 오기로 3천배를 완성하면 잘 될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가 정말 잘 됐다. 마음 속으로 1년에 한번씩 꼭 하겠다고 했다. 매년 하고 나니까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 요즘은 관절 때문에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서희는 나훈아와 듀엣 무대를 했다고 고백했다.
MBC와 S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장서희는 "대상 받고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제 KBS만 받으면 지상파 대상은 다 받는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는 "일단 드라마 시청률 15%가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욕망의 덫'에서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