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분야의 인재(人材)들이여 오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매출액 순위 상위 30대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상반기 채용전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채용규모(1만878명)의 68.1%(7천405명)가 이공계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이공계 인력 채용규모(6천358명)보다 16.5% 증가한 수치다.
채용시기는 4월경(33.3%)이 가장 많았으며 5~6월경(27.8%)이 그 뒤를 이었다.
그룹사별로는 삼성이 3천여명의 신규인력 중 80%정도를 이공계 인력으로 뽑을 계획이다.
LG는 3천40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이공계 인력 채용규모는 70~80%수준이라고 밝혔다.
동부그룹은 오는 4월중순경 35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뽑을 계획이고, 이 중 60%정도를 이공계 인력으로 채용한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역시 4월경 200여명(승무원등의 전문직은 제외)이내의 대졸 신입인력을 충원하며, 대우건설도 4월중순경부터 150명의 규모로 대졸 공채를 시행한다. 이들 기업 역시 각각 전체 채용 인원의 60~70%를 이공계 인력으로 뽑을 예정이다.
이외에 한화는 5~6월경 대략 400여명(이공계 채용 70%이상)의 규모로 대졸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할 방침.
포스코는 6월경 300여명의 규모로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체 채용인원의 70~80%를 이공계 인력으로 충원할 전망이다.
잡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국내 그룹사들이 경쟁기업을 앞서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이공계 인력을 지난해보다 확충해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상반기 그룹사 중 상당수가 4월경부터 본격적인 공채를 계획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이 이 시기에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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