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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거식증이냐" 외모 악플에⋯투어 끝으로 활동 중단 선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계적인 톱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외모 악플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아리아나 그란데 측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는 9월 월드투어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 측 대변인은 "아리아나는 이번 'Eternal Sunshine Tour'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투어 이후에는 끝없는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그동안 누릴 자격이 있었던 휴식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이어 "이번 투어는 그에게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었으며, 팬들을 향한 아리아나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활동 중단은 지속적인 대중의 시선과 외모·건강 상태를 둘러싼 무분별한 억측에 대한 피로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신곡 'Petal'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그녀의 체중 감량과 외모에 대해 과도한 논란이 재점화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살이 빠진 이유로'거식증' 루머가 돌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예정됐던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한다. 뮤지컬 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하차를 전하며 "그녀에게 우리의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팝가수이자 셀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 '핫100' 1위 곡을 10개 보유하고 있고, 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에 빛난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Problem', 'Bang Bang', 'thank u, next', '7 rings'이 있고 영화 '위키드(Wicked)'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