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내달 7일까지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배민방학도시락'의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끊겨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는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배민은 아이들에 대한 직접 지원 외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0년 시작 이래 배민방학도시락으로 지원한 아동은 누적 7483명, 식사는 약 18만 끼니에 달한다. 그동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도 1만6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500명의 아이들에게 총 1만2000끼니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이 도시락 1끼를 후원하면 배민이 배민식사권 3끼를 더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식사는 각 학교 선생님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직접 전달된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금 캠페인은 '아이들의 상상은 달콤한 현실이 된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응원 댓글, 리뷰 이벤트 등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단짠팝팝 초코해변'도 선보인다. 배민방학도시락 수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상을 실제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탄생한 맛이다.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과 배민앱에서만 판매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방학도시락을 비롯해 지역사회 먹거리 안전망 구축과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배민방학도시락 외에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산간지역 아동에게 배달 경험을 제공하는 '처음 맛난 날' 등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한 끼의 식사가 아이들에게 그 이상의 응원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브랜드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손길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