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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미 통화정책 긴축 기조⋯통합 위험 점검 체계 가동"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통화정책이 더 긴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18일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나, 케빈 워시 의장 취임 이후 첫 회의에서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가 강조됐다"고 말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윤철 부총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윤철 부총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재정경제부]

이날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주요국 금리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거시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국내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부문 부담 완화, 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최근 미·이란 종전 합의 타결 소식이 금융·외환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합의 세부 내용·이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 부문 간 상호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식·채권·외환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위험 점검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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