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도중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코치는 이날 오전 6시 25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진행됐다. 키움 이용규가 8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bbf013e4d55b1b.jpg)
이후 그는 맞은편에서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 코치는 신호를 위반해 직진했고 맞은편 차량은 정상신호에 유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치의 차량은 사고 직후 옆으로 튕겨 나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 후미까지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이 사고들로 인해 승용차 탑승자인 60대 운전자 A씨와 순찰차 탑승자인 경찰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진행됐다. 키움 이용규가 8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4e9bcd77a0587b.jpg)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코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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