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소니의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공급망 불안과 메모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1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27일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5월 1일자로 PS5의 국내 판매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SIEK에 따르면 PS5 콘솔 기본 버전 가격은 74만8000원에서 94만8000원으로 27% 오른다.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59만8000원에서 85만8000원으로 43% 오른다. 성능 향상 버전인 PS5 프로의 경우 111만8000원에서 129만8000원으로 16% 상승한다.
SIEK는 지난달 말 "글로벌 경제 환경 전반에서 지속적인 압박이 이어짐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4월 2일자로 미국, 영국, 유럽, 일본의 PS5 판매가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판매가 인상도 이같은 조치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