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정부의 지역발전 전략인 '5극3특'을 위한 현장 행정 차원에서 22일 전라북도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재생에너지 소·부·장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 지역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서해안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장관은 먼저 완주 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단지를 생산 공간에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전북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청년근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근로환경, 주거·교통·문화 여건에 대한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청년친화 산단 조성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5극3특 성장엔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전북 산업 기반에 맞춘 전략산업 육성과 중앙·지방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산 국가산단 내 ‘리팩토리 군산’을 방문해 노후 산단 재생 사례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산단 재생이 단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산업 체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재생에너지 소·부·장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규제·시장 애로를 들었다. 김 장관은 전북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서해안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