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개인정보 보안강화용 '윈도XP 공유컴퓨터 툴킷'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공용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윈도XP 공유 컴퓨터 툴킷'을 20일 발표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윈도XP 공유 컴퓨터 툴킷'은 학교, PC방 등에 설치돼 있는 공용 컴퓨터에서 불특정 사용자가 변경해 놓은 제어판 설정, 원하지 않는 응용프로그램의 임의 설치,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국MS는 설명했다.

한국MS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용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를 무단 변경하지 못하게 하는 '방어' 기능과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시스템 설정과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며 "사용자에게 보다 친근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는 '향상' 기능을 통해서는 접속 때마다 사용자 설정과 데이터를 새로 고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준석 한국MS 윈도 클라이언트운영체제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 별도 PC 관리자가 없는 학교, 도서관, PC방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공용 컴퓨터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윈도우XP 공유 컴퓨터 툴킷'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웹 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xp/sharedaccess/default.m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기자 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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