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 대표적인 미래형 교육모델인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수업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1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배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응원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마술 체험교실’(11일) △디지털 예술 감각을 살리는 ‘웹툰 제작교실’(12일) △논리적 사고와 AI 이해력을 키우는 ‘AI 바둑 교실’(13일)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대표 모델”이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안성맞춤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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