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혁신지원센터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열고, 보상액 평가 및 산정 등 주요 사안을 공유·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와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 14만 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의 핵심 역점사업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 및 행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보상협의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감정평가사·보상 전문가·토지소유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보상 절차와 방법 안내 △보상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보상액 산정 기준과 잔여지 매입, 분묘 이장 보상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허윤홍 부군수는 “보상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며 “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11월부터 사업부지 인근에 보상사무실을 설치해 보상 관련 상담과 신청 편의를 제공하며, 주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보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