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아이포럼2025에서 '산업특화 인공지능은 어떻게 제조업을 혁신하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사진=마키나락스]](https://image.inews24.com/v1/d838ba3220d97a.jpg)
윤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빌 게이츠 미국 게이트재단 이사장,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AI 리더들이 주목하는 에이전트 AI가 실제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이전트 AI는 단순히 정보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도구를 활용하고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윤 대표는 제조업에서 AI 적용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키나락스가 개발한 도메인 특화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를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한 사례도 소개할 전망이다.
아이포럼은 매년 하반기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아이뉴스24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기술·산업·정책 리더들이 모여 'AI 3대 강국'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이날 오전 9시20분 오프닝 공연인 'AI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제6회 아이뉴스24 D·N·A 혁신상 시상식, 기조연설, 세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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