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한국전력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에 본격 대응에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0일 제3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는 김광수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고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부안군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군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특위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가 되어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의회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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