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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7일 일정 마침표


2차 본회의에선 26건의 조례안 처리…5명 의원, 5분 자유발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8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5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읍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정읍시의회 ]

오승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조용히 쌓여가는 위기, 정읍시의 저장강박 대응이 시급하다'를 통해 집에 물건을 쌓는 저장강박 가구에 대한 구조적 대응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이만재 의원은 '폭우 속 맨홀사고, 정읍은 안전한가?'를 통해 취약구역 전수조사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의 사전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오명제 의원은 '소외없는 성장, 정읍의 균형성장을 기대하며'를 통해 대중목욕탕 건립, 소재지 산책로 조성 등 도심 외 읍면지역의 균형성장을 강조했다.

또, 송기순 의원은 '조선말기 생활사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운영 및 상생 모델을 제안하며'를 통해 송참봉 조선동네의 홍보 마케팅 강화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최재기 의원은 '반복되는 화학사고의 재발 방지 마련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며'를 통해 정읍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등에 대한 화학사고 행동요령 교육을 제안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3건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13건 등 모두 2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고경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익직불제 농업 외 소득기준 현실화 및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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