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효석장학회, 재학생 15명에 장학금 2250만원 전달

경북대 효석장학회, 재학생 15명에 장학금 2250만원 전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총동창회효석장학회(이사장 송중원, 이하 효석장학회)는 지난 20일 경북대 재학생 15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석장학회는 성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총동창회효석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효석장학회의 설립자 고(故) 조운해 전 이사장은 1950년 경북대 의과대학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맡으며 동창회관 건립과 기금 출연 등 모교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1995년에는 사비 13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효석장학회를 설립, 후학 양성에 앞장섰다.

효석장학회는 설립 첫해 학부생 11명에게 1100만 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학부 및 대학원생 1085명에게 총 16억9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운해 전 이사장은 2019년 3월 향년 94세로 별세했고 현재는 경북대 의과대학 75학번 송중원 김&송 성형외과 원장이 이사장을 맡아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효석장학회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경북대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