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의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윤기안 이천시 수출기업협의회장과 김동인 부회장, 박형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윤기안 협의회 회장은 “이천시의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해외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덕분에 개별 기업이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의 발전이 곧 이천시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중장년층에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설립된 단체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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