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친환경 꽃배달 플랫폼 기업인 기프티안이 전기화물차 모빌리티 스타트업과 제휴해 배송 단계의 탄소 절감에 나선다.
기프티안은 100% 생화와 코팅하지 않은 종이 프레임만으로 제작되는 제로플라스틱플라워 에코화환 파운더 기업으로, 전기화물차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꾼이 운영하는 배송서비스 돌돌(DolDol)과 손잡고 서울 전 지역과 경기권을 시작으로 에코화환의 전주기(LCA) 탄소 절감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프티안과 (주)꾼이 배송 단계의 탄소 절감에 위해 제휴했다.[사진=기프티안]](https://image.inews24.com/v1/2c14d7d4990c63.jpg)
현재 기프티안은 전국 약 210곳의 공식 플라워 파트너사와 함께 에코화환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광범위한 친환경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
LCA는 제품의 원료 채취 → 생산 → 유통 → 사용 →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론이다. 기프티안은 전기화물차 도입을 위한 이번 제휴를 통해 배송 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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