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임실군수가 철회한 3건의 안건을 제외한 2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도 처리됐다. 예결위원장은 이성재 의원, 간사는 정일윤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에서 매년 1월과 7월에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관련해 “군정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점검하고 조율해야 할 책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균형과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야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온전히 닿을 수 있다”며 집행부와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 “지난주부터 지급된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에게는 단비가 되고, 가계에는 작은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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