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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야생화생태특구 오는 2027년까지 연장


정원도시화·교육적 기능 추가로 구례 브랜드 가치 강화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구례군 야생화생태특구가 변경 지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연장 운영된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2010년 최초 지정 이후 지리산정원 조성, 야생화축제 관광자원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자원을 활용해 구례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전남 구례군 야생화생태특구 전경 [사진=구례군]

이번 변경 지정은 지역특화 발전특구 제도에 따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군은 기존 3개 특화사업과 9개 세부사업에 더해, 생태·치유·정원도시화 사업과 지역특화 야생화·숲교육 발전사업 등 2개 사업을 추가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야생화생태특구를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쉼과 체험이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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