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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문체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선정


체험, 강연,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장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일에는 ‘조이! 매직서커스’ 공연이 군립중앙도서관 1층에서 열린다.

2025 장성 방문의 해 로고 이미지 [사진=장성군]

‘조이! 매직서커스’는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이루어진 공연이다. 서커스 형식의 ‘저글링쇼’, ‘마임쇼’, ‘마술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 ‘베이비 잼잼 오감놀이’는 군 가족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31일부터는 이주민 부모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세상’을 개강한다.

한 달 뒤인 내달 30일에는 동화 ‘숟가락 가족’의 저자 유백순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삼계도서관에선 일본, 중국, 베트남 출신 이주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다문화 토크, 서로의 삶을 만나다’ 행사를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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