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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가 맞춤형 하우스 지원 ‘인기’


군비 14억원 투입 ... 농업인들에 실질적 도움 ‘톡톡’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시설원예 스마트팜 지원사업’, ‘소규모 다목적 텃밭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하우스 관련 지원 사업들이 현실적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에 맞춤형 보조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동, 연동형 기본 비닐하우스 지원은 물론이고, ‘시설원예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같이 자동화비닐온실, 냉난방시설과 스마트 제어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전남 강진군 보조사업으로 설치된 비닐하우스 전경 [사진=강진군]

또한 ‘소규모 다목적 텃밭 지원사업’으로 영세농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99㎡(30평), 165㎡(50평)의 텃밭 규모의 소형하우스를 통해 농가들은 자가 소비용 농산물 생산은 물론 직거래 장터나 로컬푸드 납품 등의 부가 소득도 창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설하우스 개보수 지원사업’과 같은 노후된 하우스를 가지고 있는 농가들의 개보수를 지원 해주는 사업과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농업용 필름 교체를 위한 “장기성, 일반필름 지원사업”과 같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농가 맞춤형 보조사업들도 추진하고 있다.

윤영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부족함 없는 보조사업을 확대시켜 경쟁력 있는 강진군만의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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