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8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발급은 지난 3월 6일에 시작돼 5월 31일 마감됐고, 1차 발급 후 전액 미사용한 자의 지원금은 7월 1일부로 회수 완료되었다. 지원금이 회수된 사용자는 2차 발급신청이 불가능하다.
2차 발급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2차 발급을 통해 군 청년 90명이 추가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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