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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입비 2차 지원 신청 접수


오산시청 전경 모습 [사진=오산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2025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된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대상이다.

시는 생리용품 구입비로 매월 1만 4000원(연 최대 16만 8000원)을 지원하며, 1년치 금액을 한 번에 지급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전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문에 첨부된 안내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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