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정보 한눈에'…경기도, 광역 최초 정비사업 조합업무 전산화 추진

'재개발·재건축 정보 한눈에'…경기도, 광역 최초 정비사업 조합업무 전산화 추진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 시스템 안내문.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현황과 예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현황과 정보공개,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성 제고, 이해관계자들 간 신뢰성 확보를 통한 분쟁의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조합 운영지원 시스템'을 통해 정보공개와 예산‧회계‧인사 등을 전산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자료를 관리·운영할 수 있다.

조합원은 '조합정보공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공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012년도부터 도에서 운영하던 '추정분담금시스템(GRES)'도 고도화해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3월 12일 개정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른 것으로, 추진위원장 및 사업시행자는 오는 12일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4조에 따라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 구축된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조합 업무의 신뢰성과 편의성 증대 및 조합원의 알 권리 충족 등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의 원활한 이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조합이용자와 시군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 최소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시군 및 조합 관리자 대상으로 총 18회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추가 교육 요청과 원활한 시스템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사용 관련 상담을 위한 콜센터(031-8008-5477)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www.gg.go.kr/onnuri/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