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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업계 최초 장애우 할인요금제 출시


 

앞으로 정신지체장애우들은 저렴한 월 기본료에 장애우 할인율 35%까지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KTF가 업계 최초로 정신지체장애우 전용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기본료 인하 뿐 아니라 가입비 면제, 복지할인율 35%도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요금제는 KTF의 청소년 전용요금제(비기)보다는 비싸, 청소년 지체장애우의 경우 비기요금제를 쓰면서 장애우 할인율을 적용받는 게 유리하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내년 1월1일부터 업계 최초로 정신지체 장애우를 위한 신규 요금제 '상한 알1000'과 '상한 알2200'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요금제들은 각각 음성, SMS, 무선인터넷 등을 일정한도만큼 쓰면 더 이상 쓸 수 없다. 지체장애우들이 실수로 무선인터넷 핫키를 눌러 과도한 요금이 발생하는 현실을 막기 위한 것.

'상한 알1000'은 1달에 1만6천원의 기본료를 내면, 1천알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상한 알 2200'은 1달에 2만2천원을 내면 2천200알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입비 면제와 기본료 할인(35%) 혜택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돼 실제로 장애우들이 내는 돈은 월 1만400원과 1만4천300원이다.

또한 이 요금제는 KTF의 청소년요금제(비기)보다 비싸, 청소년 지체장애우들은 비기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복지할인율을 적용받는게 유리하다.

비기의 경우 1달에 1만6천원의 기본료를 내면, 2만2천알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1달에 2만2천원을 내면 2만9천알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신규 요금상품 특징

요금제명 상한 알1000 상한 알2200
기본료 16,000원 22,000원
기본제공 1,000알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데이터 서비스 사용시 조절해서 사용 가능) 2,200알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데이터 서비스 사용시 조절해서 사용 가능)
알 차감 기준 음성 : 3알/10초 문자메시지 : 2알/건 텍스트 : 0.5알 멀티 : 0.3알 VOD(동영상) : 0.1알 지정번호1회선 2알/10초 음성 : 3알/10초 문자메시지 : 2알/건 텍스트 : 0.5알 멀티 : 0.3알 VOD(동영상) : 0.1알

1인당 1회선 가입이 가능하며,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KTF 멤버스프라자나 대리점을 방문, 복지카드를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남규택 전무는 "기본 제공되는 알 이상의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주어진 기본 알 범위에서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본인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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