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헥터 루이즈 AMD 회장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용 임베디드 프로세서 플랫폼을 개발하는 AMD 한국기술개발센터(KTDC)를 5일 공식오픈했다.
AMD KTDC는 국내에 있는 모바일 및 임베디드 제품 관련 기술 개발 환경과 인력을 활용해 앞으로 와이브로 터미널및 DMB, PMP, HDTV, 웹모니터 등 각종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프로세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게 된다.
삼성동 글라스타워 AMD코리아 본사에 있는 AMD KTDC는 현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원 1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06년 말까지 20여명으로 확충, 운영될 예정이다.

AMD KTDC는 국내에 있는 AMD 고객사들이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가전 기기를 개발할 때 제품 개발 및 출시 소요 기간(Time-to-market)을 단축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하드웨어 설계 외에도 각종 드라이버를 함께 제공해 국내 고객사들이 빨리 신제품 출시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AMD의 헥터 루이즈 회장은 "뛰어난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 및 우수한 IT 인력을 대거 보유한 한국은 임베디드 프로세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최적의 장소일뿐만 아니라, 개발된 최첨단 기기들의 테스트베드로서도 훌륭한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AMD는 한국 시장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AMD 코리아 박용진 사장은 "AMD의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술은 'IT839 정책'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며, "모바일기기와 디지털 가전의 성능 향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기술 및 부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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