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기반의 x86서버만 고집하는 델코리아의 서버제품은 크게 파워에지 18xx, 28xx, 68xx 시리즈로 나누어지는데, 이중 18xx과 28xx 시리즈는 제온 DP프로세서를 탑재하며, 하이엔드 서버인 68xx 시리즈는 제온 MP프로세서를 탑재한다.
18xx시리즈는 소규모 기업들을 위한 제품으로, 가격대비 성능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모델들이고, 28xx과 68xx은 중소기업 이상의 기업들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64비트를 지원하는 델의 듀얼코어 서버로는 지난 7월 출시한 파워에지 SC430과 지난8월 출시한 파워에지 830과 850, 그리고 지난 11일에 출시한 PE1850과 PE2850 등이 있다.
◆SC430

기존 제품인 파워에지 SC420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듀얼코어 펜티엄D칩을 탑재했다. P2P 구조에서 워크그룹 전환용, 중소기업의 이메일 서버 및 공유, 그리고 단일 애플리케이션 전담 서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속도와 데이터 전송 향상을 위해 SCSI HDD를 탑재 했으며, 별도의 전산 운영이 없는 기업이라도 셋업과 작동, 수리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했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95만9천원.
◆파워에지 830 과 850

기존의 파워에지 800보다 62%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파워에지 830은 듀얼코어 기술기반의 싱글소켓 타워형 서버다. 웹서핑이나 인터넷 접속, 백오피스와 생산성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파워에지 850은 기존 파워에지 750에 비해 컴퓨팅 퍼포먼스가 79% 향상됐다. 데이터센터나 소규모 기업에 유용한 싱글소켓 1U 랙마운트형 서버로 웹서버 및 기반서버로 적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80만원대로 윈도 2004서버 x64에디션과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를 포함한다.
◆PE1850과 PE2850

가장 최근 출시된 PE1850과 PE2850은 코드명이 팍스빌인 서버용 듀얼코어 프로세서 제온을 탑재했다. PE1850은 290만원대이며, PE2850은 300만원대 초반이다.
델코리아는 특히 최근 인텔의 제온 듀얼코어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x86서버 시장이 급속하게 듀얼코어 제온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데이터센터 통합 수요와 미드레인지급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텔에 따르면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서버는 싱글코어 프로세서 기반서버에 비해 약 50% 이상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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