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버특집] "토털솔루션으로 시장 공략할 것"...델코리아


 

지난 해 말부터 x86서버 시장의 화두는 가격이다. 특히 지난 해부터 서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 이하 델코리아)의 공격적 가격인하 정책은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델코리아는 국내에 처음 90만원대 서버를 출시하고 50만원대 서버까지 내놓으면서 서버 가격파괴에 앞장서 온 업체다.

적극적 시장 공략 덕분에 지난 1분기에는 x86서버 부문에서 한국 IBM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 HP와 한국 IBM 역시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

델코리아의 김진군 사장은 "x86서버 시장은 델코리아가 가진 경쟁력이 잘 발휘되는 분야"라고 자신한다.

일반적으로 인텔기반의 서버는 오픈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브랜드별로 사양이나 성능의 차이는 별로 없고, 주로 가격차이가 구매를 결정하는 큰 요소가 되는 편인데, 델코리아 고유의 영업방식인 직접 마케팅 덕분에 서버의 가격거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

델코리아는 "x86서버는 중소기업 등 타깃 고객시장에 집중하면서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도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경쟁을 더욱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합리적인 가격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초점"

델코리아의 x86서버 시장 수성 전략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델코리아는 이미 지난 달 개최한 '델 파워 솔루션 세미나를 통해 단순한 하드웨어 제공을 넘어, 솔루션과 컨설팅까지 함께 제공하는 업체가 되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델코리아의 최주열 과장은 "토털 솔루션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시스템 인프라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 바로 '델엔터프라이즈데이'의 개최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델엔터프라이즈데이는 델코리아를 포함해, EMC, 인텔, 알트리스, VM웨어, 오라클 등 주요 솔루션 제휴업체와 함께 고객사를 방문해 설명회를 겸한 단기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주열 과장은 "실제 데모를 통해 질의 응답을 받고 해결방안까지 제안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며, "지금까지는 NHN, 다음, 야후코리아 등 온라인포털과 옥션과 같은 전자상거래 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점차 대규모 제조업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컨설팅 제안을 받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추가 구매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델엔터프라이즈데이는)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윈윈하는 성공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주열 과장은 "현재 서버판매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앞으로도 가격대비 성능과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공기관과 교육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으로 이에 맞춰 영업임원과 인력을 확충했다"며, "곧 가시적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버특집] "토털솔루션으로 시장 공략할 것"...델코리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