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 AMD코리아(대표 박용진)은 독일 드레스덴에 '300mm 웨이퍼 팹 36'을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팹 36은 인근에 있는 팹 30에 이어 AMD가 프로세서 생산량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설립한 최신의 프로세서 제조공장이다. 300mm 웨이퍼의 사용과 AMD의 특허기술인 APM (자동화 정밀공정) 기술을 적용해 AMD의 생산량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AMD는 이번 팹36 완공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매년 생산량을 증가시켜 2008년까지 연간 1억 개까지 프로세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AMD는 내년 1분기 팹 36을 통해 90nm 공정으로 프로세서를 출하하게 되며 2006년 말까지 65nm 공정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07년 중반까지는 팹36 전반에 걸쳐 65mn 공정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AMD의 헥터 루이즈 회장은 "팹 36의 개장은 제조 전략 및 목표 달성을 위한 AMD의 성장을 보여주는 최신의 성과" 라며, "팹 36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MD 64 비트 솔루션의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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