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청주 그룹홈 아동 밀키트 후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현대바이오랜드(대표이사 이희준)가 추석을 맞아 충북 청주지역 어린이들에게 바비큐 밀키트를 후원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26일 청주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BBQ밀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미국식 바비큐 세트로 구성된 밀키트는 청주 13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70여 명에게 전달된다.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추석 명절 식사 자리가 조금이나마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분기별 임직원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는 사업장 인근 아동 10명에 대한 정기 결연 후원(100만원)도 지속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현대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