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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박물관,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문체부 주최…차별화된 문화자원봉사 모델 개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박물관(관장 박천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7일 경북대에 따르면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문화자원봉사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북대학교 박물관 전경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박물관 전경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 박물관은 '캠퍼스 문화나눔 반경 800m-지키기 We 해'를 기획해 우리의 무관심으로 그 가치가 훼손 되어가는 지역과 대학의 문화유산,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KNU(경북대) 헤리티지 문화봉사단 2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자연·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천수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활동이 문화재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나 보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를 매개체로 환경위기 등 범지구적 문제도 함께 인식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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