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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엠, 엑소 첸백시 전속계약 분쟁에 주가↓


백현·첸·시우민 "수차례 내용증명 발송…전속계약 해지 통보"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의 영향으로 에스엠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1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대비 6.75% 내린 10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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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만9천700원으로 장을 연 에스엠은 11만4천600원까지 튀어올라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후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들은 법무법인 린을 통해 에스엠에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며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에스엠에 모두 7차례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와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지만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1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에스엠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다"며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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