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면담

이현재 하남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면담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건의'

[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 현안, K-스타월드 조성 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 두 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해 “현안사항들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6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왼쪽)과 이원재 국토부 1차관(오른쪽)이 배석해 각종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어 이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감일지구를 지하고속도로로 통과하도록 계획된 것에 대해 “서하남IC입구 사거리로 시점부를 변경하고 노선은 감일지구 외곽으로 경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서는 “수석대교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이후 9호선 남양주 연장과 퇴계원-판교 지하 고속도로 고시 등 교통 여건이 많이 변화되었고, 수석대교는 왕숙 광역교통대책으로서의 기능이 미미하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수석대교 건설비용(3225억원)의 효율적 집행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건의했다.

/하남=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