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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화제약과 11년 연속 공동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의약품 제조기업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두산 구단은 대화제약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단과 대화제약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까지 11년째다.

두산 선수단은 이날 계약으로 유니폼 후면 상단에 대화제약 자수 태그광고를 부착한다. 또한 정규시즌 홈 경기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잠실구장 전광판과 광고 등을 통해 대화제약을 홍보한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대화제약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선수단은 올 시즌 유니폼 후면 상단에 대화제약 자수 태그광고를 부착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27일 대화제약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선수단은 올 시즌 유니폼 후면 상단에 대화제약 자수 태그광고를 부착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대화제약은 생명존중의 철학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 기업이자 제약기술과 창약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비전2030(Dispense in Handy. 편리함을 제공하는 글로벌제약기업)을 내세워 DH-LASED(DaeHwa-Lipid bAsed Self-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라는 플랫폼 기반기술을 활용한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DHP32007) 외 2종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화제약은 "비전 달성을 위해 'Think more, Act faster'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 임·직원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두산은 오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4월 1일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맞이해 홈 개막전이자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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