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원과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대원과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2일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 있는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1, 3루 덕아웃 벽면과 지붕에 주거브랜드 '칸타빌'과 대원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와 외야 펜스 광고를 제공한다.

대원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한다. 위재민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대원과 올해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원과 함께 히어로즈도 우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사장)도 "히어로즈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히어로즈 선수들의 도전은 모든 야구팬에게 큰 울림을 줬다"며 "오프시즌 적극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히어로즈의 모든 선수들이 주장인 이정후와 함께 첫 우승 반지를 낄 수 있도록 대원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은 국내와 해외 주택건설, 인프라, 도시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각적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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