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주최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시흥 무지내동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보상설명회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알 권리 확보를 위한 시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사업 시행자인 LH는 추진 현황, 토지 보상 절차·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민 질의 응답 등을 통해 보상 관련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피수용주민 재 정착 지원 혜택 등에 대해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같은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관계 기관에 요구해 왔다"며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도 개선 요구 법령 중 하나인 협의양도인주택특별공급이 개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임병택 시장은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과 관련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 자체적으로 주민 간담회, 주민대책위 대표회의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신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5년 착공, 2031년까지 여의도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