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한국PTP, 동서대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벤처기업 한국피티피(PTP)가 10일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전자정보관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박원석 한국PTP 대표이사와 박병주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학장, 안하나 시니어 운동처방학과 학과장, 정원상 시니어운동처방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벤처기업 한국PTP는 지난 2020년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과 협약을 맺은 뒤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박원석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사회의 선 순환구조라는 정책 시스템의 초석을 다지고자 성인학습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일들을 수년간 묵묵히 해오고 있다"며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동서대·부산걷기협회와 함께 국민의 기본건강권리를 위해 지난 12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현재는 1만5천여명의 회원과 수많은 걷기 지도자를 배출하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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