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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조사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일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 받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유아인이 6일 오후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참석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유아인이 6일 오후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참석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경찰은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유아인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전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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