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일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 받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유아인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전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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