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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통 풍어제 개최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고창군이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심원과 해리면에서 ‘2023년 고창군 전통 풍어제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하전 선착장에서 하전어촌계와 주민들이 바지락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올렸고 5일에는 광승포구에서 꽃게 만선과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여덟번째)가 하전 풍어제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고창군청]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여덟번째)가 하전 풍어제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고창군청]

하전 풍어제는 달짚 태우기, 소원지 쓰기, 농악단 풍물놀이로 흥겨움을 더하고 참여자들에게 부럼 등 답례품을 전달했다.

광승어촌계는 꽃게잡이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로 마을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했고 마을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고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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