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3호선 동천역과 칠곡 운암역 수변 쉼터에 개방형 야외 아트갤러리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적인 명화 16점과 행복북구사진공모전 수상작 8점을 동천역과 칠곡운암역에 각각 설치 완료한 아트갤러리는 빛 자체로도 아름답고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형성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벤치에서 사진을 찍던 한 주민은 “운동하면서 늘 쉬어가는 곳인데 야외에서 이렇게 유명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도시철도 3호선과 팔거천으로 이어지는 구암역 하부 쉼터에도 아트갤러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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