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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김동수·이종열 등 코치진 리틀야구단 찾아 재능기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고 있는 장종훈 전 한화 이글스 코치를 비롯해 김동수, 이종열(이상 SBS스포츠야구해설윈원)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이 의미있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캠프에 코칭스태프로 참가 중인 장 코치 등 6명이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코칭스태프는 6명은 지난 4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을 찾아 부산 기장군과 연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과 만났다.

코칭스태프는 선수반과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투구,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 자세를 가르쳤다. 또한 코칭스태프는 이날 재능기부 시간을 마친 뒤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고 있는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코치가 부산 기장군에 있는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을 찾아 부산 기장군과 연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고 있는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코치가 부산 기장군에 있는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을 찾아 부산 기장군과 연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이자리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도 받고 야구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가한 기장군 리틀야구단 소속 조인성(중1) 학생은 "프로야구 레전드 코치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BO는 올해에도 은퇴 선수들과 함께 초등학교 찾아가는 티볼교실, 중학생 투수·포수·야수 육성캠프, 소외계층 야구선수 야구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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