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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월까지 인력난 빠진 조선업계에 외국인 2천명 긴급수혈


조선업 현장에 외국인력 공급 가속도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조선업 현장의 외국인력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자료사진.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자료사진. [사진=삼성중공업]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방침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4월 19일 제도개선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2천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1천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한 상태다.

산업부는 "조선분야 저숙련 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돼 1월 한 달간 1천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완료됐다"며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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